레체는 오프사이드 전술을 쓰면서 롱패스 위주의 플레이를 펼치는 팀에게 수비의 효과를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빠른 패스나 측면 돌파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팀에게는 매우 고전하고 있다. 실제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것이나 팔레르모 원정에서 승리한 것은 같은 패턴에서 이루어진 결과였다.
세리에B 에서도 수비적으로 원정에서 나서며 홈에서 승점3점을 챙기는 데 주력했던 레체는 세리에A 에서도 마찬가지의 패턴을 보인다. 수비가 안정되어있을 때는 패하지는 않으나 이기지는 못하며 디미첼레와 코르비아 등 공격의 한 방을 기대하며 역습 상황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유벤투스는 마르티네즈, 페페, 크라시치 등 측면 공격수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중앙으로 연결지어 델피에로나 이아퀸타 혹은 아마우리가 마무리하는 패턴을 구사한다. 실제 칼리아리를 털어버린 크라시치는 스피드에서 수비수들이 밀림으로써 쉽게 돌파를 허용했다는 점이고 레체의 경우에도 이러한 점이 약점인 것은 마찬가지이다.
비록 유벤투스가 유로파리그 일정을 앞두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에 종종 이름을 올렸던 강팀인만큼 크게 비중을 두지는 않을 것이며, 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쌓으며 리그 페이스에서 안정적인 포지션을 구축하기 위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 이를 레체가 막는 것은 쉽지 않다.
홈팀 유벤투스의 승리를 예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