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아래를 클릭하면 즉시 시작 됩니다

회원 가입

문의




한국어 무료전화

888-921-9930 | 888-921-9931

[MLB] 로이할라데이 vs 팀린스컴 – 사이영위너 대결

선발 매치업이 결정됐을 때 부터 팬들을 열광시킨 매치업이다. 올해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할러데이와 지난 2년간 사이영상 수상자였던 린스컴의 대결이며 양 선발 투수 모두 포스트 시즌 첫 등판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할러데이는 포스트시즌 2번째 퍼펙트. 린스컴은 9이닝 완봉승을 기록하며 14개의 삼진을 잡았는데 이는 포스트 시즌 첫 등판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기록한 것이다.

먼저 할러데이는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 전에서 7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1경기에 불과하고 디비전 시리즈가 끝난 이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내일 경기에서는 지난번 만큼 많은 실점을 허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홈에서 12 승 2패 2.21로 강점을 보이고 있고 직구와 커터로 타자들의 좌.우를 공략하며 카운트를 잡고 체인지업. 커브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뺐는데 능한 선수다. 신시내티가 정규시즌에 할러데이 상대로 많은 안타를 기록했지만 지난 1차전의 결과를 볼 때 내일 경기에서도 호투가 예상된다.

린스컴은 8월에 7점대 방어율로 부진하며 많은 우려를 낳았지만 9월 들어 5 승 1패 1.94의 방어율로 완벽하게 부활했고 지난 애틀란타 전에서는 주무기인 체인지업과 함께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애틀란타 타자들이 혀를 차게 만들었다. 지난 5번의 필라델피아 전에서 2실점 이상 허용한 적이 없으며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8.1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의 요건을 갖췄으나 마무리 윌슨의 블로운 세이브로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타선의 전체적인 짜임새는 필라델피아가 더 좋다고 평가를 받고 있지만 빅토리노. 어틀리. 롤린스가 린스컴 상대로 1할대의 빈타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 변수가 될 수 있다. 그나마 린스컴에게 강했던 하워드. 워스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것이며 린스컴을 상대로 집중타 보다는 큰 거 한방에 승부를 걸어볼만하다. 샌프는 투수력의 의존도가 큰 팀이고 디비전 시리즈에서도 애틀란타의 투수진을 상대로 고전했는데 린스컴이 등판하는 만큼 많은 점수가 필요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아메리칸 리그에서 할러데이 상대경험이 많은 허프. 우리베. 버렐등에게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 세 선수 모두 올 시즌 중요한 홈런들을 많이 때려냈기 때문에 할러데이고 장타 허용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선발 매치업을 감안했을 때 필라델피아의 1.40은 큰 메리트가 없어 주력보다는 부주력으로 가는게 적절할 것으로 보이는 경기라 신중한 배팅이 필요하다. 불펜 전력도 필라델피아의 릿지가 최근 살아났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윌슨에게 우위를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맷슨을 제외하면 믿을 만한 셋업맨이 없는 필라델피아와 달리 샌프란시스코는 견고한 셋업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할러데이가 올 시즌 긴 휴식을 취한 경기에서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였고 필라델피아의 저력을 고려해 승리를 예상하지만 앞서 얘기했듯이 배당률에 대한 메리트는 크지 않은 경기다.

Post a Comment

Your email is never shar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
*